[국내 여행] 단양 여행 소노문 단양 숙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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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
소노문 단양
- 숙박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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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단양 여행 중 방문했던 소노문 단양 스위트룸 후기 포스팅하겠습니다.
1년에 한번씩은 꼭 방문하는 단양인데 갈 때마다 소노문 단양을 이용합니다.
지어진지는 오래되어서 룸 컨디션이나 건물은 오래되었지만
중간중간 리뉴얼도 하고 관리가 잘 되어 있어 가격대비 가성비가 좋은 리조트입니다.

근처에 포레스트 리솜도 가봐야하는데 이 세상에난
먹어볼 것도 가볼곳도 정말 많습니다.
놀러만 다녀도 시원찮은 이 시간에!!!
회사를 다니면서 돈을 벌고 있는 현실😭

 

 

소노문 단양 로비

소노문 단양 로비 전경입니다.
화사한 봄을 맞이하여 아치형 포토존을 만들어 두었습니다.
와인도 판매하고 있고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체크인을 하기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리조트 방문시 제일 빨리 해야 할 일은 날렵한 사람 한 명이
체크인 순번대기표를 뽑는 일입니다.
주말 체크인은 15시이지만 방이 있을 경우에는 미리 체크인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붐비는 시간대에는 30분 이상씩 기다릴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소노문 단양 스위트

새로운 곳에서 하룻밤 잔다고 신나 하는 꼬맹이
바로 베란다로 전력질주해서 마운틴 뷰를 감상합니다.

지점마다 패밀리와 스위트 평형수는 다르지만
소노호텔 앤 리조트에서 안내하고 있는 평수는 아래와 같습니다.

패밀리 50 ~ 73㎡
스위트 85 ~ 106㎡

 

 

소노문 단양 스위트룸 거실

딱 보아도 오래된 룸 컨디션이지만 대체적으로 깔끔합니다.
이 가격에 이 정도 컨디션과 부대시설이면 오히려 훌륭합니다 ㅎㅎ
그래도 소파와 TV장, 그리고 식탁 이런 가구류는 주기적으로 교체하는 것 같습니다.

4인 가족이 쓰기에는 충분한 공간이고,
보통 스위트에 5~6명씩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저희는 9명이서 스위트만 2실 사용했습니다.

 

 

소노문 단양  스위트 (큰방)

커튼 색, 천장등, 콘센트 위치 이런 것들은 조금은 불편하지만
그럭저럭 하룻밤 자내기에는 괜찮습니다.
안방도 침대 밑에 2명은 충분히 잘 수 있는 여유 공간은 뵙고
화장실도 작지만 샤워도 할 수 있습니다.

붙박이장 안에 이불과 건조대 그리고 옷걸이가 있어 걸 수 있고
잔짐들을 보관하면 깔끔합니다 ㅎ

 

 

소노문 단양 스위트 (작은방)

작은방에도 붙박이장이 있어 침구류 2세트가 있는데
바닥에 까는 이불, 덮는 이불, 베개 세트입니다.
이 작은방에 문제가 하나 있는데 지어진 지 오래되어서 콘센트가 없습니다.
(소노문 단양 OPEN 2002년 )

저 시대에는 전자제품을 많이 사용 안 할 때라 반영이 안 된 것 같습니다.
저도 핸드폰과 워치 충전은 주방 쪽에서 했습니다😭
꼭 참고하세요!!

 

 

소노문 단양 5층 마운틴뷰

체크인을 일찍 하다 보니 저층을 배정받았습니다. 5층...
내륙이기도 하고 주변이 온통  산이기에 크게 개의치 않았습니다.

이때가 15시 되기 전이었는데 주차장에 벌써 차들이 엄청납니다.
소노문 단양도 객실수에 비해 주차장이 많이 부족한 편인데
지하주차장도... 야외주차장도 차있으면
더 멀리 있는 타워주차장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타워 주차장은 생각보다 멀어서 각오해야 합니다 ㅎㅎ

 

소노문 단양 앞 벚꽃길

낮에 잠깐 나가서 도담삼봉 유람선 타고 구경시장 가서 구경하고
저녁거리 사 와서 먹고 소화시키기 위해 리조트 앞에  걸어서 밤마실 나갔습니다.
남한강 바로 옆 길에 벚꽃나무들이 길게 있어 거닐다 왔는데
날씨도 좋고 벌레도 없어서 쾌적했습니다.

 

 

저녁에 보는 소노문 단양

형형색색 변하는 조명으로 다양한 분위기가 연출되고
아이들은 이런 것들을 처음 봐서 너무 좋아했습니다.
단양 여행 중 밤에 벚꽃을 볼 지 몰랐는데 덕분에 진짜 구경 많이 했습니다.

덕분에 기분도 좋아지고 아이들 체력도 없애는 1석 2조의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방으로 복귀하였습니다.

 

소노문 단양 본관

내일 라운딩을 가야 해서 23시 일찍 취침하고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촬영해 본 소노문 단양 본관 모습입니다.
확실히 오래돼서 디자인은 별로지만 가성비 좋은 단양 숙소입니다.

구 대명리조트에서 소노호텔 앤 리조트로 브랜드가 바뀌었고
전국 웬만한 곳에는 있어서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양여행 소노문 단양 숙박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